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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책

천년의 금서,

천년의 금서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진명 (새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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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이 분의 책을 읽으면 안타까운 부분이 많다.
뭔가 부족해 보이는 우리나라를 느끼는 것 같다.
강해져야 한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천년의 금서는,
우리나라 韓의 역사를 쫒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소홀히 대하고 있을지도 모를 역사는,
현재가 있기 위한 기반이고 기틀이고 기둥이다.

지금은 좀 잠잠해졌긴 하지만,
역사를 왜곡하고 숨기는 자들 때문에 분노했던 우리나라가 있었다.

그런 자들을 찾아내서 회개시키고 끄집어 내자... 는 아니더라도,
우리는 적어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고, 자긍심을 가지는 것이
올바른 길이 아닐까 싶다.

사실 나는 사탐계열의 과목들을 굉장히 싫어한다.
사회, 경제, 역사, 뭐 기타 등등...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이 강한 나로썬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모른다는 것은
정말로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전에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놓여 많이 들었던 말이고,
그래서 정말 듣기 싫었던 말인데, 여기엔 꼭 필요한 것같다.
'관심' 좀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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