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PC가 보편화되고
전화선을 통한 통신 서비스들이 선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 같은 관심,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동호회를 이루었는데 그것이 커뮤니티의 시초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러나 99년도 초고속 인터넷망이 보급화됨에 따라
PC통신의 동호회는 인터넷 상의 팬페이지, 카페로 대체되게 된다.
1999년에는 동호회 사이트들이 나타났다.
99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러브스쿨, 200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다모임이 대표적이다.
아이러브스쿨의 경우에는 서비스 시작 후 9개월만에 회원수를 300만이나 확보할 정도로 대단했다.
아이러브스쿨
- 1999년 10월 서비스
- 9개월만에 회원 300만 확보
- 2000년 11월 회원수 700만 돌파
- 경영진의 문제 & 불화로 인해 2001년 창업멤버들이 떠나고 창업자도 사임
- 2002년 2월 회원수 1000만 돌파
- 회원의 오프모임에 대한 관심저조
- 1999년 10월 서비스
- 9개월만에 회원 300만 확보
- 2000년 11월 회원수 700만 돌파
- 경영진의 문제 & 불화로 인해 2001년 창업멤버들이 떠나고 창업자도 사임
- 2002년 2월 회원수 1000만 돌파
- 회원의 오프모임에 대한 관심저조
다모임
- 2000년 3월 서비스 오픈
- 2001년 2월 동호회 서비스 런칭
- 2002년 미니홈피 스타일로 개편
- 2000년 3월 서비스 오픈
- 2001년 2월 동호회 서비스 런칭
- 2002년 미니홈피 스타일로 개편
아이러스브쿨은 경영진의 문제로 인해 2001년 창업멤버들이 떠나고
창업자도 사임하는 사태가 일어난다.
오프라인 커뮤니티에서 온라인 커뮤니티로의 발전
동호회 사이트가 오프라인의 인맥을 온라인에서 만나고 유지한다면
카페는 온라인에서 관심사가 같은 사람을 온라인에서 만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동호회 사이트가 시들해짐에 따라 카페가 성황을 이루게 되었고
2000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챌은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1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카페는 다음이 먼저 시작하였지만
프리챌의 디자인이나 UI, 충성도 및 아바타 시스템은 유저를 끌어오는데 한 몫했다.
프리첼
- 2000년
- 서비스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
- 동호회의 디자인이나 UI
- 충성도 및 아바타 시스템
- 2000년
- 서비스 서비스 시작 6개월만에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
- 동호회의 디자인이나 UI
- 충성도 및 아바타 시스템
2002년 프리챌은 돌연 유료화를 선언하고
돈을 지불하지 않는 카페는 없애버린다는 공지를 올리고
사용자의 외면을 받게 된다.
뒤늦게 수습을 하지만 그땐 이미 너무 늦어버렸다.
2001년 싸이월드는 '미니홈피'의 개념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그리고 2004년. 싸이월드의 해라는 말이 들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누린다.
싸이월드
- 2001년 9월 ‘미니홈피' 런칭
- 카페의 집단 모임에서 1인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계기
- 온라인 인맥 서비스.
- 2001년 9월 ‘미니홈피' 런칭
- 카페의 집단 모임에서 1인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계기
- 온라인 인맥 서비스.
단체 커뮤니티에서 개인 커뮤니티로 전환하는 계기.
2005년 좀 더 전문화된 개인 커뮤니티인 블로그가 성행을 한다.
싸이월드만큼의 큰 인기는 끌지는 못하지만
블로그는 독특한 색을 가지고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09년에는 SNS가 등장한다.
좀 더 쉽고 간단히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만들어진 셈이다.
트위터와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타인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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