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Apps

[APPS] SeeOn. 한국형 포스퀘어? 한국의 LBS라는 타이틀이 붙길 바라며.

 


http://itunes.apple.com/kr/app/seeon/id384881410?mt=8

포스퀘어가 많은 스마트폰 유저들의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서도 많은 LBS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아임IN이 첫선을 보였던걸로 기억하고,
그 뒤를 이어서 DaumPlace가 나왔던것 같다.

그리고 이제 SeeOn이라는 새로운 LBS가 나왔다. (사실 나온지는 꽤됐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국내 LBS 어플이기에
잘 됬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SeeOn에는 포스퀘어가 가지고 있던 기능에 에헴과 버블이라는 기능이 같이 있다.
거기에 사진도 올릴 수 있고 코멘트도 달 수 있는 기능이 있기에
자칫 처음에 접하면 '너무 어렵다!!'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초기진입장벽이 높긴 하지만,
어렵게(?) 빠져든만큼 나중에 많은 재미를 즐길 수 있기에 충분하다.

 


- Ahem~

에헴이란 화면의 설명을 잘 보면 눈치를 챌텐데,
주변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날리는 것이다.
글을 남기면 주윗사람들이 글을 볼 수 있으며, 거기에 댓글도 추가할 수 있다.

 


다음은 여기& 의 화면이다.
기본적인 구성은 포스퀘어와 동일하다.
주변의 있는 장소를 표시해주고, 내가 자주 가는 장소는 상위에 표시해준다.

필자는 쌍문헬스를 찍으러 들어가보았다.
FourSquare는 현재 있는 사람만 표시되어 있다면,
SeeOn은 해당 장소를 체킹한 사람들이 다 보여진다. ㅎ

 
 


Contents 에 가보면 장소 및 사진을 볼 수 있고,
Talk 에는 이 장소를 채킹하면서 사람들이 남겼던 글을 볼 수 있다.



다음은 체킹화면,
글을 쓸 수 있고, 사진도 올릴 수 있고,
공개여부를 설정할 수 있고,
현재는 트윗과의 연동밖에 안된다.
장소평가는 위에 장소를 봤을때 하트에 안에 숫자가 써져있는데 그 뜻일듯?ㅎ

씨온의 또다른 특징이 저 버블생성인데, 어떻게 보면 에헴과 비슷하지만 엄연히 다르다.

 


에헴이 주위 사람들에게만 보여줬다면,
버블은 씨온을 하는 전 사람들에게 다 보여준다. !!
단지 그 뿐인가? 그렇지 않다. 블은 지속적이지 않다 !!
버블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글이다.
해당 버블이 생성되면 그 버블에 글을 남길 수 있는데,
참여하는 사람이 많아지면 글이 오래 살아남고, 그렇지 않으면 금방 사라진다.

간단한 이벤트를 즐기기에 적합한 기능이다.



토크& 의 나의 Talk 에는 내가 남겼던 글들,
체킹을 하면서 남긴 글이나 에헴, 버블을 생성하나 글, 코멘트 등등 다 보여준다.
친구 Talk 에는 당연히 나와 친구인 사람들의 글이 다 보여진다.

 


나의 프로필화면에는 내 정보가 기록되어 있다.
FourSquare의 Mayor와 같은 개념의 Captain.
나의 친구의 수.
FourSquare의 Badge와 같은 CAP.
그리고 내가 체크했던 목록들이 보여진다.

지금까지 SeeOn에 대해 아주 간단히 알아보았다.
SeeOn은 레벨의 개념이 있어서 열심히 활동하면 레벨업도 가능하며,
지금은 그닥 기능이 없지만 가입할때 팀을 선택할 수도 있다. (레드, 옐로우, 블루팀이었나...)

추후 레벨과 팀을 이용한 캡의 획득 및 다양한 재미를 보여줄 생각을 한다고 하셨으니 ㅎ
앞으로 사용자들에게 많은 재미를 안겨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ㅎ